적분은 단순히 공식을 계산하는 기술처럼 보이기 쉽지만, 본래는 그래프 아래 넓이를 다루는 아이디어와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다. 이 페이지에서는 넓이 함수 S(x) 를 정의하고, 그 도함수가 원래 함수f(x) 와 같아진다는 사실을 이용해 적분과 넓이의 관계를 설명합니다.
1. 넓이 함수 S(x)를 정의하자
함수 f(x) 가 연속이고,f(x)≥0라고 하자. 고정된 수 a 를 잡고,
S(x)=a부터 x까지 그래프 y=f(t) 와 x-축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넓이 라고 정의하자. 즉 S(x) 는 왼쪽 끝a 에서 시작해서 오른쪽 끝이x 일 때까지 쌓인 넓이이다.
왼쪽 경계 x=a 부터 오른쪽 경계 x=x 까지, 그래프 y=f(t) 아래에 쌓인 넓이를 S(x) 로 정의합니다.
2. S(x + Δx) - S(x)의 뜻
그러면
S(x+Δx)−S(x) 는 a부터 x+Δx까지의 넓이에서 a부터 x까지의 넓이를 뺀 것이므로, 결국
x부터 x+Δx까지의 좁은 띠 모양 부분의 넓이 가 된다. 이제 이 좁은 부분의 넓이를 생각해보자.
3. 그 좁은 부분은 직사각형 넓이 사이에 끼인다
Δx>0 라고 하자.
구간 [x, x+Δx] 에서f 의 최솟값을 m, 최댓값을 M 라고 하면
m≤f(t)≤M 이다.
그러면 x부터x+Δx까지의 그래프 아래 넓이는 높이가 항상 m 인 직사각형 넓이보다는 크거나 같고, 높이가 항상 M 인 직사각형 넓이보다는 작거나 같다.
mΔx≤S(x+Δx)−S(x)≤MΔx m≤ΔxS(x+Δx)−S(x)≤M 4. Δx → 0으로 보내자
Δx 가 0에 가까워지면 구간[x, x+Δx] 는 점점x 한 점에 가까워진다.
함수 f 가 연속이므로 이 구간에서의 최솟값m 과 최댓값 M 은 둘 다f(x) 에 가까워진다. 즉
m→f(x),M→f(x) Δx→0limΔxS(x+Δx)−S(x)=f(x) 이다. 그런데 이것은 바로 도함수의 정의이므로
S′(x)=f(x) 결론
넓이 함수 S(x) 를
S(x)=a부터 x까지의 넓이 라고 잡으면,
S′(x)=f(x) 가 된다.
즉, 넓이를 쌓아서 만든 함수의 변화율은 그 순간의 높이와 같다. 그래서 거꾸로 말하면, f(x) 를 높이로 하는 넓이를 계속 쌓아가면 그 넓이 함수의 도함수가 다시f(x) 가 된다는 뜻이다. 이것이 적분과 넓이가 연결되는 핵심이다.